부모가 알아두면 도움 될 수 있는 어린이 치아 관리법 점검해보기 

건강정보

 

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16년 충치로 진료받은 환자 중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23%라고 하며, 이 자료는 전체 환자 4명 중 1명이 10세 미만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. 유치가 썩으면 영구치가 썩을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으니 자녀를 키우시는 분은 어린이 치아 관리법을 한 번 정도는 알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. 

유치에는 충치가 안 생긴다고 알고 계시는 분도 계시는데 유치는 영구치보다 충치가 잘 생기는 편이라고 합니다. 치아가 약하고,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,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기도 쉽다고 하니 자녀가 양치하기 싫어하거나 구석구석 제대로 닦지 못할 때는 부모가 옆에서 자녀의 양치를 도와주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 

유치에 충치가 생겼을 때 어차피 빠질 치아라고 생각해서 이를 내버려 두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유치 바로 아래에 영구치 씨앗이 있으며 유치에 있던 충치균이 영구치로 이동할 수도 있다는 점, 충치가 생겨 약해진 유치는 정상보다 늦게 빠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영구치가 아예 안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을 보면 유치에 생긴 충치도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